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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s Life

눈 내리던 오늘 그리고

 

 

오늘 낮에 눈이 많이 왔다. 예전이라면  감성 충만하여 꼬리흔들며 좋아했을탠데 투잡을 뛰다 보니 운전할일이 많아지면서 그리 방갑지 않은 그런 현실적인 모습이 되었다.

그래도 블로그를 열었으니 포스팅은 해야하니 카메라 들고 나갔으나, 열정이 불타지않아 사진은 몇장 찍지는 않았다.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나얼 한혜진 결별 기사를 접하게 되었는대, 나의 우상인 나얼느님께서 9년차 연애를 끝마친것으로 보인다.

 

정말 이 둘은 결혼하길 바랬는대 결혼이라는게 결혼식장에 들어가봐야 아는 것이라는 어느 어르신의 말씀이 생각난다.

그래도 앞으로 나올 브라운아이드소울, 브라운아이즈, 나얼,  위 앨범 감성 퀄리티는 훨씬 깊어질듯 싶다.

오늘은 부평에서 집까지 걸어왔다. 나얼 노래들으며 오랜시간 걸어서 집에 도착했다.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다,  끝이란 또 다른 시작, 허나 얼마나 지난 과거에 얽매이는지에 따라 그 정도와 시기는 달라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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